+ All Categories
Home > Documents >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Date post: 05-Nov-2021
Category:
Upload: others
View: 0 times
Download: 0 times
Share this document with a friend
7
제1555호 발행인 김운회 편집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33) 240-6012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www.cccatholic.or.kr 2 특집 사회 교리 기업과 경영 3 오늘의 말씀 새로운 삶의 기적 송병철 신부 4 사목 단상 부활로 가는 막차 타기 5 열린 마당-신자원고 짧은 만남, 긴 이별, 영원한 만남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2011 사목지침 사랑으로 하나 되는 춘천교구 공동체 - 복음 선포의 사명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제1기 청년 미디어 학교
Transcript
Page 1: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제1555호 발행인 김운회 ┃ 편집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전화 033) 240-6012 ┃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www.cccatholic.or.kr

2 특집 사회 교리 기업과 경영 3 오늘의 말씀 새로운 삶의 기적 송병철 신부 4 사목 단상 부활로 가는 막차 타기 5 열린 마당-신자원고 짧은 만남, 긴 이별, 영원한 만남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2011 사목지침 사랑으로 하나 되는 춘천교구 공동체 - 복음 선포의 사명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

제 2 독 서 로마 8,8-11

복음환호송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복 음 요한 11,1-45 <또는 11,3-7.17.20-27.33ㄴ-45>

제 1 독 서 에제 37,12ㄷ-14

화 답 송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

○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

제1기 청년 미디어 학교

Page 2: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2 사순 제5주일 / 2011-04-10

특집│사회 교리

12-4 경제 생활: 기업과 경영

경제 활동은 인간 지성의 표현이며 인

간의 요구에 창의와 협력으로 대처

하는 활동입니다. 창의성과 협력은 진정한

의미의 기업 경쟁의 표징입니다.

경쟁이란 인간 요구에 대응하는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단입니다. 자유로운

경제 활동에서 비롯되는 책임 의식은 개인

차원의 덕과 함께 연대를 통한 공동체의 발

전에 필요한 사회적 덕도 포함합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중요한 덕들이 포함되

는데 근면, 열의를 비롯하여 정당하게 받아

들여야 할 위험에 대한 조심성, 사람들 사이

의 관계에 있어서의 권위와 충실, 그리고 기

업의 공동 노동에 일어날 수 있는 운명의 타

격에 대처하기 위하여 어렵고 힘들기는 하

지만 필요한 결정들을 수행하는 용기이다”(백

주년 32항).

기업 활동은 사회 안에서 점점 중요해지

기 때문에 기업이 내리는 결정은 사회 경제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효과가 있

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주와 경영자는 단순

히 상업, 금융, 기술, 경영의 전문가만 되어

서는 안 되며, 시대에 적합한 윤리를 따르는

동기 부여를 지속적으로 책임져 나가야 하

고 자신의 소명 의식에 투철해야 합니다. 기

업주와 경영자는 기업의 경제 목표와 경제

효율성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

는 직장 종업원과 소비자인 일반 시민의 존

엄까지 진심으로 존중해야 합니다.

기업의 종업원은 기업체의 가장 고귀한

자산이며 생산 활동의 주요한 요소입니다.

일반 소비자는 기업의 생산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므로 기업 활동의 주원인이며 지배자

입니다. 따라서 기업이 생산 전략과 금융 정

책, 구매와 판매, 폐쇄나 합병 같은 것을 결

정할 때 재무와 영업의 기준만을 고려해서

는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사회 교리는 기업주와 경영자가 가정을

가진 주부 노동력을 활용하도록 인사 관리

를 개편하여 사회에서 차별당하는 노동력을

활용하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합니다 (노

동하는 인간, 19항). 또 인간 품위에 맞는 상품

을 개발하고 소비하게 하여 소비자를 마땅

하게 대우하여야 하며 경제의 진보와 정치

안정을 확보하여 개인과 민족들에게 “자신

들의 노동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

(백주년, 36항)를 제공하는 곳과 생산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Page 3: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새로운 삶의 기적

송병철 야고보 신부 초당성당 주임

“육체에 끌려 살았던 죽을 운명에서 영으로 살아가는 부활의 생활

로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어떤 성인은 “육체는 영혼의 무덤이다” 라

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썩어서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존재이지만 오늘 복음의

기쁜 소식은 주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력으로

부활을 이룰 수 있는 기적의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이것은 죽어서 부활하리라는 암시가

들어있는 희망이지만, 육신을 가지고 있는 현

실의 부활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에게 현실적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기적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기적이 일어난다는 루르드 성

지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떠났습니

다. “정말 우리에게도 하느님의 놀라운 기적

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을까” 하는 기대에

차서 떠났습니다. 그곳에 가서 열심히 기도하

며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열성을 다해 순례를

마쳤습니다. 그런데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

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죄가 많아서 그런가?” 하며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기적을 기대하고 그

곳을 찾아 갔으나 돌아 올 때는 단순히 자신

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부족함을 느끼며 돌아

왔습니다.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는 본당 신부

를 찾아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본당

신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에게 루르드의 기적은, 병이 치유되

는 기적이 아니라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느

님을 향하게 되었으며 자신을 반성하게 했던

그것이 바로 더 큰 기적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었던 그런

큰 기적은 다시 재현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마르타와 마리아가 고백했듯이 생명이신 하

느님 부재 체험 같은 죽음은 항시 존재 합니

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내

가 죽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의 소식을 듣는

순간 우리들의 마음속에서는 더 큰 부활의 기

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나는 부활이

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 11,25-26) 라는 말씀

을 믿는 우리들도 새로운 생명의 마음으로 다

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라자로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죽음에서

벌떡 일어났듯이 우리도 그분의 소리를 들어

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육체에 끌려 살았던

죽을 운명에서 영으로 살아가는 부활의 생활

로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미

사 안에서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들어 봅시다. 그리고 우리도 벌떡 일

어 납시다.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3

강론│오늘의 말씀

Page 4: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머리에 재를 받던 재의 수요일이 엊그제 같

은데 벌써 사순 시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

다. 교회의 오랜 전통에 따라 지금까지 이 시

기를 뜻 있고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결

심을 하고 나름 실천도 해왔을 것이다. 금연,

금주, 매일 미사 참석, 십자가의 길 기도하기,

성경 읽기, TV나 인터넷 적게 보기 등등. 지

금까지 잘 실천해온 교우들에게는 격려의 박

수를, 결심은 했지만 실천하지 못한 교우들에

게는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예수 부활 대축일까지는 2주간이라는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만약 특별히 정한 결심이 없다면, 주변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

다. 주변을 둘러보면 일 년 이상 쓰지 않고 있

는 물건도 있고, 선물로 받았지만 자신에게는

불필요한 물건도 많다. 이런 물건들은 앞으로

도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괜히 자리만 차

지하다가 결국에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기 쉽

다. 이것은 낭비일 뿐만 아니라 소유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현대 영성의 대가로 불리는 안셀름 그륀은

그의 저서 ‘내 삶을 가꾸는 50가지 방법’ 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집 안의 잡동사니를 치

워라. 우리는 사순 시기에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모든 것에서 정화되길 바란다. 집 안도

마찬가지다. 집은 가끔 더 이상 숨을 쉬지 못

하게 우리를 방해한다. 집 안의 잡동사니를

치우는 일은 자신을 자유롭게 함을 느끼리

라.” 외적 환경이 우리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

는 이야기이다. 이어서 그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한다. “의식적으로 집 안 곳곳을 돌아다

녀라. 집 안에 가득차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

펴보아라. 여기저기 있는 것들이 숨막히게 하

지 않는지, 어떤 것을 기증하고 버려야 하는

지 살펴라.”

매년 반복되는 사순 시기이지만 어떻게 준

비하느냐에 따라 부활의 의미와 환희의 정도

는 달라진다. 이제 부활로 가는 막차를 탄다

는 기분으로 남은 기간 동안 소유로부터의 자

유를 체험해 보면 어떨까?

4 사순 제5주일 / 2011-04-10

사목 단상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 부활로 가는 막차 타기

INRI는 라틴어로 ‘유대인의 왕 나자렛 예수’

(Iesus Nazarenus Rex Iudaeorum)의 약자입니다.

예수님의 처형 죄목은 유대인들의 왕이 되려고

백성을 선동했다는 것이었고(마르 15,33) 빌라도

는 그 죄목을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우리의 왕은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우

리를 사랑하고 용서하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된 우리에게 믿음

을 요구하시고, 그분과 함께 십자가의 삶을 살

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이 마음이 가난한 사

람, 온유한 사람, 애통한 사람이 복되다 하셨으

니 그렇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내 삶이 잔꾀와 요령과 편안함에 머물

렀음을 고백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도록 합시다.

십자가상 위에 있는 INRI의 뜻은 무엇입니까?

신앙생활하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보내 주세요. [email protected] / 200-948 춘천시 효자2동 400 문화홍보국 '묻고 답하기' 앞

Page 5: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6년 전이다. 아내 루시아를 병원에 두고 새

벽길을 나서며 나는 묵주기도를 바친다. 성모

찬송 기도를 마칠 즈음이면 멀리 팔당댐 뒤켠

산등으로 뻐얼건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보인

다. “주님! 감사합니다.” 를 몇 번이고 되 뇌

이며 오가던 길! 6개월의 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는 루시아의 모습을

바라보며 전혀 힘든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다시 2년 후 4월 2일, 요아킴 신부님께서

가정 미사를 드리려 집을 방문 하셨는데, 아

내의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누워있는 상태로

병자성사와 영성체로 미사를 겨우 마쳤다. 나

는 이 예절이 아내의 종부성사가 될 줄은 꿈

에도 몰랐다.

정해(丁亥) 새봄 양수리 강변로 왕 벗나무

꽃봉오리, 강 건너 머-언 산 파릇한 새싹의

생명력, 그대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려 벗꽃

흐드러진 이 가로를 달려 우리 가정을 지켜

봐 주셨던 지인들께 쾌유의 인사 전하리라 다

짐 했건만….

응급실에서 삼일 낮, 밤. 춘 사월 꽃샘 바

람이 행여 아내를 할퀴어 깊은 병들까 두려워

버려진 박스로 바람 막아 그대를 지키려 했던

기억, 의식을 잃어버린 하루, 주변 사정 아랑

곳 않고 큰소리로 엄마를 불러보는 아내 루시

아의 안타까운 모습을 바라만 보는 나는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는 무능력자였다.

고마운 아숨타 자매님! 물수건 입술 적셔

갈증 풀어 주고 온 몸 물수건으로 닦아 열 식

혀주면 아내는 나를 바라보며 “다두씨는 왜

이렇게 못해” 하며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같

은 병실 온복례 안나 할머니와의 만남도 고맙

다. 아내 루시아의 고통스런 신음소리, 헛소

리를 들을 때마다 맨발로 병상에서 뛰어 내려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듯 손을 꼭 잡아 주시

며, “주님! 젊은 루시아 두고 늙은 나를 데려

가옵소서” 하시던 그 절규의 기도를 나는 잊

을 수가 없다.

그렇게 고통 중에 나는 성모님을 뵈었다.

어머니의 죽음을 묵묵히 인정하며 불편함

을 인내하고 따라준 아이들…. 이제 그들은

성년이 되어 아들은 해병대를 지원하여 군복

무 중에 있고, 딸은 대학생이 되어 어머니 묘

소에 참례하는 아가씨가 되었다. 나는 6년 전

의 일을 떠올리며 건강하고 올곧게 이끌어 주

신 주님께 감사에 기도를 드렸다.

어느덧 아내를 보낸지 4년, 때 마다 젊은

영정 바라보면 아내는 젊디젊은 새색시인데

나는 육십을 바라보는 초로의 모습으로 변하

고 말았다.

나 이제 그대를 잊으려 합니다.

나 그대의 영상을 지우려 합니다.

주님! 저에게 망각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고통 중에 생을 마친

루시아를 잊게 하여 주시옵고

훗날 영원한 만남을 주선해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을 떠난 신자들의 영혼이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영원한 안식을 주시옵소서. 아멘.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5

열린 마당

짧은 만남, 긴 이별, 영원한 만남

▒ 이중화 다두 운교동 성당

Page 6: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죽림동성당 '상설 고해소' 매주 목요일 15-18시, 19:30-21:00

영동지역 '상설 고해소'매주 금요일 14-17시, 옥천동성당

청년 성서 모임 여는 미사4. 10(주일) 14시, 교육원

많은 청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사제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4. 12(화) 율리오

김현준 신부 (임당동 주임)

4. 21(목) 안셀모

임헌규 신부 (청평 주임)

장성준 신부 (거진 주임)

오경택 신부 (유학, 로마)

'좋은 이웃' 상담실 이전천주교 사회복지회관 (춘천 약사동 32번지)

상담내용 : 개인(불안, 우울, 대인관계 부적

응 등) 부부, 청소년 아동상담 가족갈등 등

전화 상담시간 : 10:00-17:00 /☎ 253-6006

면접 상담시간 : 매주 수요일 13:00-16:00

교구 사회복지회 한마음 한몸 장기기증생명과 나눔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그리스도께

서 세우신 성체성사의 뜻을 현실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장기기증 신청을 받습니다.

E-mail : [email protected]

☎ 243-4545 사회복지회

수 도 회 일 시 장 소 문 의 기 타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4. 15(금) 19:30 춘천 효자동성당 수녀원 010-5401-9742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4. 16(토) 14:00 서울 수도원 010-3800-1579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예수회 4. 16(토) 16:00 관구 본부 010-7197-7400 [email protected]

성가소비녀회 의정부 관구 4. 17(주일) 13:30 길음동 총원 010-2480-5801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4. 17(주일) 14:00 강릉 임당동성당 수녀원 016-659-2885 "와서 보아라"(요한 1,39)

수원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4. 17(주일) 16:00 수원 자비의 수녀회 010-8833-8107 공동체와 함께 저녁기도

재속 프란치스코회 월례회강릉 : 4. 17(주일) 13:30, 사천면 애지람

효자동성당 사순절 특강4. 12(화) 19시, 효자동성당

주제 : 봉헌의 은총

강사 : 김정선 로사 (미래사목연구소)

렉시오 디비나 월 기도모임4. 20(수) 10시, 교육원

☎ 010-3062-3923 박순배 젤마나

검정고시 준비반 교사 모집

활동기간 : 4월 ~ 12월

대상 : 대학생 및 일반인 6~12명

과목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

☎ 256-2000 강원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밀알재활원 직원 모집시설관리 남 1명, 55세 미만

이력서, 자기소개서, 시설관리자격증 사본

마감 : 4. 11(월) 16시까지

☎ 261-3112 / [email protected]

지역별 예비 신학생 모임4. 17(주일)

영북 13시, 영동 15시, 그 외 지역 14시

우두 / 스무숲 / 홍천 / 일동 / 교동 / 옥천동

4월 춘천지역 구반장 학교 4. 14(목) 10-12시, 말딩회관

강사 : 김길상 신부, 맹주형 아오스딩

주제 : 생태위기의 시대

그리스도인의 자세

4월 남춘천지역 구반장 학교 개강4. 15(금) 14시, 퇴계성당

평협 월례회의4. 15(금), 말딩회관 2층

4월 은혜의 밤4. 11(월) 19시 미사로 시작, 교동성당

강사 : 배종호 토마스 신부 (내면본당 주임)

주제 : 새로 나는 삶 (요한 3,5)

준비물 : 묵주, 미사도구, 공동체성가집

평화의 기도 모임미사 및 빛의 예식

4. 11(월) 19시, 강릉 사천면 애지람

☎ 011-9008-3887 강 알렉산델 신부

성령기도회 '열매 세미나'매주 화요일 20:00-23:00

상설 기도회 같이 합니다. / ☎ 010-2226-904

교구 소식 및 교회 알림

6 사순 제5주일 / 2011-04-10

정 원 석 재춘천시 근화동 709-20번지 위치

납골묘, 묘석, 석등, 석탑, 건축석재

☎ 252-7931, 257-7931, 011-733-3400진병직 요한·김보배 보나

수 맥 흙(돌) 침 대

21주년 공장 직판

임응승 신부 수맥 지도

☎ 1 5 8 8 - 5 3 3 5

포낙보청기 춘천센터세계판매 1위 스위스 초정밀 보청기

운교동 사거리 위치 (구 춘천보청기) ☎ 256-0097, 011-360-6000

장은희 베로니카

교육·피정·단체 모임·사회복지시설·본당 알림

성소 모임 (성소 모임 신청 받습니다. 신청서 양식은 교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으세요.)

재능을 나눕시다컴퓨터, 요가, 하모니카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 255-6742

성지 순례 적금 5. 3% (1년)

춘천 가톨릭신협 ☎ 255-6742

Page 7: 사순 제5주일 2011. 4. 10 (가해) - cccatholic.or.kr

www.cccatholic.or.kr / 춘천주보 7

속초 섭(홍합)죽 마을섭죽, 섭해장국, 째복해장국, 홍게죽

주당 해장 전문식당☎ 635-4279 / 허허바다.com

지태수 대건안드레아·박미영 글라라

현대자동차 춘천 북부 지점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에쿠스, 투싼, 산타페,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포터

☎ 010-3846-5300괒추연철 루카

국제 부동산포스코 더 샵 아파트 전문 (매매, 임대)

춘천 후평동 로타리 포스코 아파트 앞 ☎ 253-8949

김현환 알비노·김순희 알비나

조자영 법무사 사무소부동산 등기 및 법무 보수료 50% 할인

직원 채용 - 용모단정한 20대 여성☎ 254-1633, 010-5499-2866

조자영 사도요한

대영 종합 주방 그릇 도매영업용, 가정용, 혼수용, 그릇 전문 도매식당, 학교, 병원, 유치원 등 주방 설비 전문☎ 264-7776(춘천점) 432-4776(홍천^연봉점)

조대준 시몬·신은경 카타리나

엔젤 재가복지센터동거가족 요양보호사 특별대우

성실한 요양보호사 모집

☎ 636-3463최영걸 세바스찬·이순남 세실리아

인터넷 방송은 교구 누리집과 Podcast(검색 : 춘천교구)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애청 바랍니다.

◆ 춘천 주보에 홍보하시려면,

교구 누리집에서 일반알림 광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전화 확인 바람).

정해진 광고 신청서 양식을 내지 않으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며, 최소 2주 정도의 여유를 두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고금액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문화홍보국으로 해주세요. 마감일은 목요일 오전까지 입니다. / ☎ 240-6012

◆ 춘천 주보 미리 읽어 보세요

매주 화요일, 교구 누리집을 통해 전자주보가 업데이트 됩니다. 빠르게 주보를 읽어 보세요.

영화 소개 < 바보야 >

다큐멘터리 / 1시간 15분 / 안성기 나레이션

바보 추기경 김수환, 영원한 사랑으로 기억될 그를 다시 만난다 !

2009년 2월, 몇 초간의 짧은 만남을 위해 약 40 만 명의 사람들이 명동에 모인 단 하나의 이유는 김수환 추기경님을 애도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에게 영하 10도의 살을 에는 추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믿음이 척박한 이 땅에서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고, 누구도 나서지 않을 때 용기를 냈으며 우리 곁을 떠나는 순간까지 기적 같은 사랑을 실천한 故 김수환 추기경.

한국사의 격동기 시절 종교를 넘어 사회의 가장 큰 어른, 약자들의 울타리, 마지막 대변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간 시대의 거인.

그의 뜨거운 사랑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동영상 주소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83204&mid=14969

문의 ☎ 655-7288, 019-414-8458 강릉 프리머스 시네마 ☎ 269-7801, 010-5122-2197 춘천 cgv


Recommended